2024-09-04 HaiPress
전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는 마당놀이 ‘여의주’가 오는 7일 추석을 앞두고 개막한다.
마당놀이 ‘여의주‘는 전주 지역의 특색과 고유한 정서를 전통 마당놀이 형식에 담은 작품으로 코믹함과 푸근한 정서를 살려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주 모악산 자락 삼천을 배경으로,여의주를 둘러싼 이무기와 십이지신,염라대왕 그리고 마을사람들의 대립과 화해의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옥황상제,이무기,십이지신 등 전통 설화 속 토속 신들이 등장하여 세대와 연령을 떠나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사회적 기업 합굿마을이 주관하고,전주시가 주최하며 전주시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10월 26일까지 추석 연휴 및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전주기접놀이 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상설로 운영된다.
“작년 종합소득 가장 높았던 곳, 강남구 아니고 여기”…1인당 1억3000만원
소녀시절 탈출하듯 떠난 완도 청년들 살기좋은 곳 만들래요
인니서 어려움 겪은 KB, 캄보디아로...KB국민카드, 현지 자회사 합병 최종인가
이복현 “내년 실수요자 가계대출 여유 느끼게 할 것”…대출 숨통 트나
‘막판까지 수출 집중’...디스플레이·바이오 등 산업현장 산업부 장·차관 총출동
말레이시아에 뜬 ‘식혜·군고구마’…K카페의 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