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4 HaiPress
한국수입협회와 KATRI 시험연구원이 23일 수입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입협회> 한국수입협회(KOIMA,회장 김병관)는 23일 오전 협회 대회의실에서 KATRI 시험연구원(KATRI,원장 신동준)과 수입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KATRI 시험연구원과의 MOU 체결을 통해 수입기업들이 수입 시 필요한 국내 인증 및 시험,검사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 만큼 기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 원장은 “KATRI 시험연구원은 글로벌 종합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수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신뢰할 수 있는 시험,인증,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입협회는 1970년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경제단체다.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및 효율적인 수입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과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KATRI 시험연구원은 1965년 출범 이래 섬유,소재·부품,화학,환경,바이오·헬스,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험·검사·인증을 수행하는 국제 공인 시험인증기관이다. 높은 수준의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제품의 품질 및 고객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우린 참여 안하는데”…홈플러스 ‘새 주인 찾기’ 군불만, 중국계 기업도 후보에
우리은행, 고객 투자·성향 맞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서비스 도입
“대주주 10억, 시장 영향 없다는 정부 발언은 무책임”
집 11채로 만든 ‘저커버그 왕국’…연이은 기행으로 동네 ‘골칫덩이’
돌아온 서학개미...세법 개정안 부담에 다시 미국 주식·채권
SK하이닉스 독주 ‘흔들’…中 CXMT, HBM 시장 본격 진출